"달콤한 인생"에 나오는 유키구라모토의 노래인데...
참 좋군요. ^^

헤어진 님이, 근래 날씨 처럼 시리도록 그립고,
떨어진 낙엽 마냥 바짝 말라
불 냄세만 맡아도 다 타버릴 것 같더니...

그래도 완벽한 냉혈동물은 아니었던 모양입니다.

친구의 정의(definition)에 따르면
"그리움 : 외롭고 심심한 것"
이었는데... 그렇다고 믿었는데...
꼭 그런 것 같지는 않기도 하구요? ㅋㅋ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ㅡ,.ㅡ?

논문 쓰다말고 먼 엉뚱한 소린지... 그냥 피식~ 웃고 넘어가주세요~ ^^
(이런 개인적이고 사사로운 얘기를 여기 남기게 될 줄이야... ㅋㅋ)


PS : 이놈에 지독한 안구건조증은 마음이 건조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는데,
아직 습기가 조금은 남아 있었던 것 같기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