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력 키보드가 텐키리스 키보드인 KMAC이 되었는데, 텐키가 없으니 가끔 숫자 입력이 많을 때 텐키가 잠깐 그리운 경우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KMAC의 다음 공동제작은 KMAC PAD이긴 하지만, 아마도 그것이 공제가 되어 내가 실사용하게 될 날은 빨라봤자 올해 하반기가 될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에, 그리고 아마도 상당히 비쌀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에 그냥 저렴하게 쓸 수 있는 키패드를 찾아보았다. 그러다가 고른 것이 이놈이다. 유니파잉 지원하고, 배터리는 3년 간다. 단 한가지 발목을 잡았던 점은 맥 지원이 안된다는 것인데, 그대로 사용하게 되면 키입력시 숫자는 입력되지만 다른 키를 눌렀을 때 입력한 숫자를 지우는 등의 실사용하기 힘들 정도로 오작동이 발생한다. 

하지만, KeyRemap4MacBook을 통해 키패드 기능만큼은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osx에서는 최상단의 엑셀/계산기/프로그램 전환 특수키는 포기해야 한다)

방법은 다음과 같다. KeyRemap4MacBook을 설치한 뒤, 실행하여 n305관련 메뉴를 찾는다. 다음과 같이 Logitech N305 hack을 선택하고 ReloadXML을 클릭하여 작동케 한다. 이 방법을 사용하면 최상단 키를 제외한 나머지 키들을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profile

세상은 저절로 좋아지지 않는다.  (Eric Hobsbawm)

키보드(선호순): 

KMAC(윈키 실버 크림치즈 적축)-->carryus임대

KMAC LE(윈키 실버 친친님 대륙승화(빨) 59변백)

Model M 1391491-->physist 임대

애플 확장2(제조년1990)

G80-3000(윈키 화이트 청축 순정) --> mahadevi

G80-1800HEU(순정) --> unobure

MX-8000(순정)-->kangmetrics

Apple Wireless A1255

Logitech N305

마우스: 

Logitech M905

Logitech M555b 

키매냐 위키에 많이 참여해주세요!!!  http://wiki.hijava.net/wik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