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전 교육장 냉방이 짱짱해서 감기가 걸린것 같습니다.

기침만 계속 해대서 지난주부터 병원을 들락거리고 있습니다.

회사앞 이비인후과..다른분들 표현을 빌리면, 군대 의무실같은.. 진료를 받고 있습니다.


다른 증상은 없는데 미칠듯한 기침으로 인해, 대화불가/전화통화불가입니다.

매일 새벽 1시반/4시경이 되면 쏟아지는 기침에 매번 깹니다. 매일밤 최소 4번씩은 자다가 깨고 있습니다.

어제는 5시까지 못잤네요. 계속 기침을 해대서 목과 가슴이 아프고, 배는 복근운동한 것 마냥 땡기고 

뒷목이 땡기고 머리는 계속 울립니다. 항생제 주사 맞은 엉덩이는 잊을만 하면 욱신욱신..


내일은 병원을 바꿔 기관지 내과에 진료받으러 갈 예정입니다.


병원비/약값 이런건 아무것도 아닙니다.

아프니까 힘들고, 피곤하네요. 날씨 덥다고 너무 에어콘만 사랑하지 마세요.

냉방병으로 고생하십니다. 건강이 최고입니다. 


이와중에 시원한 치맥이 땡기지만, 선풍기 바람만 맞아도 기침이 도져서 엄두가 안납니다.

다시 말하지만 건강이 최고입니다. ㅡ,.ㅡb


나는야 破壞之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