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포스 해피해킹..
그리고 마제등.

그래도 써볼만한것은 써봤는데
이게 키감이 좋은건지 -_- 그냥 다른건지 모르겠어요

해피해킹을 한달간 봉인했다가 오늘 풀었는데 좋긴 좋은데
단지 오랬만에 맛을 봐서 좋은건지.. 가끔씩 옆직원이 쓰는 멤브레인 키감도 좋아보이고..

이제 슬슬 여러대의 키보드를 사용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알 것 같아요. 그냥 베스킨라빈스에서 맨날 먹던것만 영원히 먹을 수 없는 것과 같은 것 같아요..

요즘은 Qsenn 멤브레인 키보드 키감에 끌리고 있답니다. 그런 단순한 결론이라면.. 저가형 키보드 여러 키감을 3종류 정도로 보유하면 특별히 고가의 키보드가 필요 없다는 결론에 이를 수 있어요.

그런데 베스킨31에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맛이 아몬드봉봉인데.. 아몬드봉봉은 해피해킹인거 같아요.

분명히 와 좋긴 좋다라는 느낌은 지울 수 없습니다. 그러다가도.. 쭉 쓰다보면.. 다른 키감도 좋아요 -_-

그러니까. 결론을 말하면

계속 좋을 수 있는 키감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