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키리스는 처음인데다가 간만의 기계식 키보드라.. 기다렸습니다.

흑색인데... 이게 각도에 따라 불빛에 반사가 되어서 자판이 잘안보이네요.. 어떤 각도에서는 거의 무각수준인것 같습니다.

키스킨을 씌우면 더 안보이네요... 

각도를 세우면 소음이 좀더 커지는것 같고요.

키감은 이전에 쓰던 넷피니티 타일랜드 보다 만족스럽습니다. 

화이트 갈축으로 할걸 그랬습니다. 결국 익숙해지면 없어질 애로사항인것 같습니다.


소음은 무난하고 이정도면 주위에 방해될것 같지는 않습니다.


세워서 쓰는지 안세우고 쓰는게 편한지 잘모르겠는데 일단 안세우고 쓰는게 맘에 드네요.


집에 주옥션도 사놓았는데.. 그것도 맘에 드는데 이건 텐키없어서 깜직하니 좋네요.


아무튼 초보가 쓰기에도 첫인상이 합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