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리복 직텍입니다.
지금은 루나글레이드2 검빨을 주력으로 신고 있는데 오래 신다보니 슬슬 교체를 해줘야 할 것 같아서
직텍을 꺼내봅니다..
사실 옷이든 뭐든 하나 사면 그걸로 끝장을 보는 편이라, 이제 이 신발도 얼마 후면 노화되겠죠 ㅠ_ㅜ..
리복 직텍 이 시리즈 중에, 저 리복마크가 노란색으로 돼 있는 걸 구하려고 고생(?)한 기억이 납니다.
정확한 명칭도 모르겠고, 검색해서 나오는 것들은 죄다 깔창만 노란색이고 마크는 그냥 검은색이라..
언제나 그렇지만, 새 것을 처음 사용할 땐 부담이 따르나 봅니다.
이것을 신을 용기가 차마 안 납니다..............
부담 들죠...(따른다는 표현은 좀 어색한듯...)
신발은 걍 막신는 편인데, 지금 어머니가 신발 사준다 그러셔서 백화점 나이키 매장 갔다가 맞는 신발이 없어서 에어맥슨가 하는 녀석을 샀는데 뭔 신발이 그렇게 비싼지.... 애초에 신발도 모델명이 있다는걸 첨 알았습니다...ㄷㄷ
안그래도 새 하얀 신발인데 때탈까봐 무서워서 못신겠네요...
다른 분들이 신발 아껴신는다던가, 신발 콜렉션을 모은다던가 신발도 전투용이라던가 하는 이야기 들으면 좀 어이가 없었는데,
이가격이면,,, 장난이 아니네요. 게다가 신발은 소비잰데...
그냥 매장에서 파는 신발이 이정돈데 친구들이 리복이라던가 그런 이야기 많이 하던데, 저런건 얼마나 비쌀지 상상하기도 무섭네요...
외국 쇼핑몰에서 뉴발 똑같은 모델 두 켤레 주문해서 번갈아가며 신고 있습니다.
뭐.. 외국에서 주문했음에도 우리나라에서 직수입된거 사는 것보다 싸더군요..
두 켤레를 번갈아가며 신으니 신발 수명도 길어지는 듯 하구요...
전 루나글라이드 2 회하 / 리복 런톤프라임 전투용으로 신고있는데요
리복 러닝화 정말 편하더라구요..
신어야 신발이죠!! 신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