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밑의 IHS님의 덧글을 보고 내용을 삭제합니다.
간단 요약...
대학 4학년 ㅊㅈ 인턴 출근 첫날. 몸이 않좋다는 문자보냄.
SNS에 제주도 여행이후 물놀이파크에 간다고 글을 올림.
즐거운 시간 보내고 푹 쉬라는 문자 날림.
회사에서는 인턴합격 취소라고 안내.
ㅊㅈ의 엄마가 회사에 나타남.
ㅊㅈ 쉴드를 치려고, 고성방가 ~~~ing
회사에서는 사내규정위반으로 인턴합격취소통보.. 끝
이러한 내용이었습니다..
제가 이곳 SLR에 관련글을 올린게 나중에 법정까지 가게되면 상당히 골치 아파진다는 법무팀장님의 조언에 따라
작성했던 모든 글은 삭제조취했습니다.
여타 사이트에도 제 글을 퍼나르신 분이 계신데 그 글들도 삭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짤막하게 후기 말씀드리자면 그 친구 어머니와는 원만히 이야기가 끝났으나 어찌됐든 합격취소처리하였습니다.
큰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라구 써있네요 ㄷㄷㄷㄷㄷ
제가 학교에서 근무하는데 부모님이 앞장서서 뭐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처음에는 저두 이해가 안됐는데 이제는 그려러니 하네요..;
아고고... 합격이 되었으면, 그걸로 끝이 난줄로 착각한 모양이네요.
합격된 통보를 받자마자 시작이란걸 알아야할텐데 말이죠.
책임감 없고, 인생의 부담감이라고는 하나도 보이지 않는군요. 아직 생각도 똑바른 젊은이들도 많이 있는데,
그분들 욕먹이는것밖에 안되네요. 저를 포함하여 저도 많이 반성하게 됩니다...
아이구 두야! ㅠ.ㅠ
저희 회사에도 비슷한 경험이...
몇년전 20대 초반의 신입 두명(둘 사이는 친구)을 한꺼번에 받았는데,
업무 못해서 다른 사람들 야근하게 만드는건 장난이고 맨날 클럽가서 논다고
출근을 제대로 안해서 한달 못버티고 나갔지요.
저는 그 아이들 뒷수습으로 사라진 물건 메꾸어넣는다고 고생 많이 했죠! 흑흑
ㅎㅎ 그냥 웃고 말지요 -_-;;
외국계 기업에서 관리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대박 이었습니다... 나이는 40세 ㅊㅈ(노처녀임)
ㅊㅈ하고 관련 된 사람은 다들 멘붕,,,,
퇴사를 한다고 자랑 스럽게 이야기 하고, 그 다음 날 다시 다닌다고 하고..ㅎㅎ
대표이사가 알아 버려서, 바로 사직서 처리 했습니다.
업무용 pc 자료는 가뿐히 지워 주시고..... 영업관리라서 자료 업체 의뢰 복구
회사에서 지급 한 개인 사무용품 다 들고 가버림..
ps.... 카풀 같이 한 남 직원의 집 앞까지 쫓아 와서.... 같이 술 먹어 달라는 조르기에
ㅊㅈ 재직시 많이 힘들어 했다고, 하더라구요
엄... -_-....
첫 출근날부터 무단결근인데 무슨 얼어죽을....
나이가 몇인데 아직도 엄마 치맛자락에서.. 헐...
근데.. 페북은 사실 상 공개된거 아닌가요? 자기 페북 들어갈 때 무슨 허락같은거 필요 없는거 같던데..
그렇다면 사실 상 공개된 게시판이나 마찬가진데..
현재 인턴비슷한 일을 하는 1인으로써...... 답이 없는 행동인듯요;; 저건 정말 기본이 안되어있는것 같아요;;;;;;;
엄마가 찾아온 내용은 지금 처음 봤습니다.
요즘 애들 당돌하다고 해야 하나... 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