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앙투카입니다..^^

휴가는 다녀오셨나요...비가 다시 오기시작하네요....ㅠ.ㅠ

리얼파스님의 릴레이 이벤트로 승화키캡을 만져볼수 있었네요...간단한 사용기 올려봅니다..^^

 

제가 사용해본 키캡이 많은것도 아니고...키보드 사용시간도 그리 많지않은 상태라...

가지고 있는 키캡과의 비교정도만 해봤습니다...

가지고 있는 키캡으로는 주옥션 키캡과 1800 키캡...그리고 더치트 키캡으로 온 소와레 키캡정도네요...

주옥션은 일단 접어놓고....소와레/1800 키캡/승화키캡...이렇게 3가지 키캡을 비교해봤습니다...

소와레는 이색키캡으로 두께가 얇은 ABS로 생각되고요...

1800은 두꺼운 레이져로 재질이 POM 입니다...

테스트 키보드는 60g 변백의 더치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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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보터 승화, 1800, 소와레 키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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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바는 비슷하게 두껍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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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치트에 소와레 키캡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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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치트에 1800 키캡 상태...1800 키캡이 우쉬프트가 짧아서 RGB 키캡으로 대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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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치트에 승화키캡 상태...

 

일단 재질에세 오는 촉감이 다 다르네요...

소와레의 경우 신품으로...마모가 거의 없는관계로 약간 거친 느낌이 있고요...

1800 키캡...이것도 거의 신품 수준이지만...재질이 POM 이라 그런지 좀 미끈거린다는 느낌이고요...

레이져 각인부분은 좀 거칠게 느껴지네요....

승화키캡...처음에 받았을때는 반질댄다는걸 못 느꼈는데...자세히 보니 자주 사용하는 키들이 반질대더군요....

그래도 미끈거리는 느낌은 안받네요....

 

타건음은 얇은 키캡과 두꺼운 키캡으로 갈린다고 봐야겠네요...

소와레의 경우...경쾌한 타건음이라고 느껴지고요...

1800과 승화는 좀 둔탁한 타건음...좋게 표현하자면 조용해지는거고...나쁜쪽으로 표현하자면 경쾌한맛이 없어지네요...

 

제가 키를 끝까지 누르는 타입이라 그런지 타건음의 경우는 두꺼운 승화보다는 얇은 소와레가 더 듣기 좋더라구여...

하지만 손가락은...두꺼운 키캡이 좀 편한 타이핑이 되는거같아요...

시간이 좀더 있었으면 흑축에서도 한번 느껴보고 싶었는데....아쉽네요...

 

두꺼운 키캡에서 오는 묵직한 타건음...또 두껍다보니 바닥 타건시 오는 충격흡수...

확실히 같은 두꺼운 키캡인 POM 보다는...더 촉촉한 느낌을 받네요...

 

마지막으로 이런 이벤트를 열어주신 리얼파스님께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