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는 HHK프로, 집에선 렬포쓰... 이렇게 갖추고 나니 이제 더이상 총알도 없고, 키보드 매니아 사이트도 매일 한 두 번씩 눈요기나 하러 들르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깔끔한 환경을 좋아하는지라 케이블 정리에도 꽤 신경을 쓰고 있는데, 매번 해놓고 봐도 정리가 안되는 느낌이군요 ㅠ.ㅠ 그렇다고 눈에 안보이는데, 무작정 구겨 넣는것도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닌것 같고... 케이블들이 살아 있는지 자연스럽게 엉키더군요 ^^; 저 뿐만 아니라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일겁니다. 그래서 생각난 김에 다른 분들께서는 케이블 정리를 어떻게 하시는지 좋은 노하우를 공유했으면 합니다. ^^;

저 같은 경우는 우선 6구 콘센트를 두 개 씁니다. -_-;;; 책상위로 나뒹구는 케이블들을 나열하자면,

PC 전원, 랜 케이블 3개, 비디오, 이어폰, 허브, USB, 전화기 전원+전화선, 핸드폰 아답터, 노트북 아답터, 실험용 시스템에 연결된 전원, 키보드, 마우스, 랜, 웹캠, 스탠드, 무선전화기 등등에다가 6구 콘센트 두개... -_-;;; 다행히 마우스 하나는 무선이라... ^^;

케이블 타이를 적절히 활용은 하고 있습니다만, 어딘지 모르게 너저분한 느낌은 계속 남아 있군요.

다른 분들은 어떠세요?